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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 남촌 논단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2. 5. 12:36

대통령 선거 - 남촌 논단

12월 4일 검찰은 이명박 후보의 BBK관련 의혹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불복하고 투쟁을 하는 정치인들이 많다. 이런 현실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한심한 생각을 한다.

그것은 이나라 정치인들의 유치한 수준 때문이다.

상대의 약점이나 들추어 내어 이겨 보려는

선거전의 행태에 대하여 던덜머리를 내며

아에 선거를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제대로 된 대통령 후보라면

상대후보의 약점이나 파내는 짓거리를 중단 하고 

내가 거는 국정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여 오직 그것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오히려 상대가 힘들면 위로하여 당당히 정책 대결에 나서게 하여 맛대결 하며

형편에 따라 중도 야합하지 말고 끝까지 소신껏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이기를 바란다. 

 

국민들도 공정한 의식으로

후보와 자기와의 동향.지연.학연 등을 뛰어 넘어야 하고 

후보뒤의 정당 세력이나 정치적 인맥 보다는

오직 후보 자신의 능력과 인품을 보아야 할 것이다.

 

만일 오늘 검찰의  발표에  가따부따 하면서

투쟁만을 지속 한다면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다.

그를 따르던 지지국민들에게 실망만을 안겨 줄 것이요

급기야 지지율만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오히려 빨리 수습하고 얼마 남지 않은 투표일까지

정책대결로 총력 질 주 할 때만 우승이 가능 할 것이며

만일 이번 선거에 진다고 해도

다음 선거에 도전할 명분이 만들어 질 것이다.

 

모든 후보들이 현명하게 판단 하여

더 이상 수준 이하의 유치한 고자질성 선거전이 지속 되지 않기를

국민들은 바라는 것이며 지금의 결과 불복투쟁 행태가 지속된다면

모든 국민들은 수준 이하의 정치 그 자체에 등을 돌릴 것이다.

부디 국민들의 투표율 자체가 떨어지는 불행이 초래되지 않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라는 바 입니다. 

 

정치인들이여 제발 철 좀 드시오

국민들은 대학 수준인데

어찌 하여 정치는 유치원 수준에서 혜매고 있는가?

 

                                                                                                           --남촌 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