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공부 하는데 3권의 책이 있다.
구약/ 신약 /성약이 그것이다.
구약(舊約)은 예수님 탄생 전의 이야기
신약(新約)은 예수님께서 진리를 전파하는 이야기
성약(成約)은 예수님께서 진리를 공부하시는 과정 이야기
이 세 가지의 경전을 모두 읽어 보아야
예수님의 진면모를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탄생 하실 때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왔다.
그들은 인도에서 온 사람들로서
성자의 탄생을 축하하고
선물을 전하면서 성자의 공부를 위해
장차 유학을 보낼 것을 약속 받고 돌아간다.
그리고 6세 때 예수님은 유학을 떠나
30세가 될 때까지 인도/ 티벳/ 이짚트에서
실로 많은 경전을 두루 읽고 수행을 하여
누구도 통과 하지 못한 모든 통과의례를
모두 합격하여 기름 부운 자!
그리스도라는 법명(法名)을 받고
조국 이스라엘로 귀국을 한다.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었으며
오직 신께 의존하는 율법신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동안 공부 하시면서 깨달은바
인간은 누구나 하느님의 아들이며
하느님께서 천지의 이치를 인간에게 내려주고
인간은 그 이치대로 노력하고 역사를 경영하여
신과 인간이 함께 하늘이 바라는
천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기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하늘로 갈수 없다.
라고 설파 하였다.
인간의 존엄성을 선포 하는 위대한 말씀이다.
인간들이여! 이제 신에게 복 달라고 매달리지 마라
인간이 곧 하늘의 뜻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요
인간이 곧 진리의 화현체(化現體)요
인간이 곧 천지를 경영할 생명체이니
인간의 노력을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뜻을 이룰 수 없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신에 의지 하지말고 내가 깨어야 한다.
그리고 깨어진 인간의 시범을 보였다.
죽은자도 일으키고 물위도 걸었다.
여기에서 나 라는 말은 모든 인간의 나이다.
그 위대한 선포에 그 동안 신의 종이요
신의노예로서 오직 신에게만 매달리는 율법신앙에
환멸을 느꼈던 수많은 젊은 개혁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아주 짧은 기간에
거대한 군중이 예수님께 모여들었다
만일 그때 그 나가 예수 자신이라 했다면?
만일? 예수인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너희들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 했다면
과연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을 것인가?
결국 탈무드의 사원을 지키던 랍비들은
대단한 위기감을 느꼈고
급기야는 로마총독 빌라도에게 팔아넘기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였다.
예수님은 신의 종이요 노예가 되어있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려는 사상을 펼친 것이다.
기독교사상의 골간은 평등이요. 자유요. 해방이다.
인간을 존귀 하게 여기는 사상이다.
로마는 전 세계를 모두 지배 하려 했다.
그러나 여기에 가장 큰 걸림돌은 기독교였다
로마가 예수님을 죽였으니
로마는 기독교의 원수이기에
기독교는 로마를 향해 끝없는 투쟁을 하였다.
그리고 로마는 끝 없이 기독교인을 학살 했으나
기독교의 투쟁은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
급기야 로마는 중대한 결정을 하기에 이르렀다.
로마의 왕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하였다.
로마가 세계를 지배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기독교를 디딤돌로 바꾸는 술책이었다.
그리고 성경을 15000군데나 뜯어 고쳤다
물론 로마가 세계제패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로마에 유리 하도록
뜯어 고쳐 니케아 종교 회의에서 결정 발표 했다.
그 사건은 예수님의 진리를 정 반대로 왜곡 시켰다.
로마의 교황을 신앙의 중심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오직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예수님을
말미암지 않고는 하늘로 갈수 없다 고 했으며
하나님 앞에 인간은 종이요 노예로 했으며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인 대목을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외아들로 했고
그 모든 하나님과 예수님의 권한을 다 받아
집행 하는 사람을 로마 교황으로 하여
로마교황 앞에 모든 기독교인들을 무릎 꿇게 하여
마침내 로마의 세계제패 야욕을 성취할 목적이었다.
지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목 밖아 죽인나라 로마에
교황청이 있고 기독교의 상징적인 수도가 되어
있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근대 교회는 헌금 바치고 간절히 기도만 하면
무엇이던지 이루어 진다하고 가르친다.
하나님/ 예수님은 주(主)요
인간은 종이요 죄인이요 노예이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만을 통해야 한다 하여
제 스스로 노력은 하지 아니하고
예수님 바짓가랑이만 붙들고 애걸복걸 하는
모습들은 바로 예수님께서 오시어 유대교에 대한
종교 개혁을 단행 했던 2000년 전의
그 시대와 조금도 다를 바 없기에
예수님께서 어찌 피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으리오?
최근에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께서
피눈물을 흘리고 나타나는 현상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원한의 문제일 것이다.
세계역사의 대세는 이렇게 흘러가는것이 진리다.
천존시대(天尊時代)- 젖먹이 - 원시시대
모든 인간이 오직 하늘에게 의존 하는 시대
지존시대(地存時代) - 청년 - 국가시대
모든 인간이 오직 땅을 의지하여 명당을 잡아 국가를 형성하고
서로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투쟁하는 시대
인존시대(人尊時代) - 장년 - 국제시대
인간이 중심인 시대 인간이 부모(하나님/신)의 은혜를
보답하고 섬기며 봉양하는 시대
인존 시대는 근대 종교 유불선이 탄생하는 때에 이미 시작 됐다.
이때 많은 성자와 철인들이 나와 인간의 위대함을 외쳤다.
인존시대(人尊時代)가 도래(到來) 하였음을 알렸다.
석가모니 - 인간은 -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다.
예수 - 인간이 -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요 인간을 말미암지 않고는
하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소크라테스 - 인간아 - 너 자신을 알라.
니체 - 신은 죽었다 - 인간은 초극해야 할 그 무엇이다.
(짜라투스트라(책) - 조로아더스 사상)
神이 인간보다 반드시 위대한 것은 아니다.
神이라는 것이 사람 죽은 것이 神이다.
육신과 합하면 인간이요 분리되면 神인 것이다.
사람이 수수만년 윤회를 거듭하면서 위대한 신이되고
하나님을 도와서 천하창생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것이다.
신이 인간보다 반드시 위대한 것은 아니다.
다만 위대한 사람은 죽어서 위대한 신이 되어 인류역사에 이바지 하고
저급하고 악독한 인간은 죽어서 악마가 되어 인간의 역사를 파멸시키는 것이다.
우주는 자기 스스로 존재하기 위하여 인간을 내어 길러서
쓰는 것이니 우주 안에 인간보다 존귀한 것은 없다.
---------------------남촌(南村) 생각 ---------
놀람 교향곡 - 하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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