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해설 4
□ 太陰病 分析
1. 太陰病提綱과 治療禁忌
[280] 太陰之爲病 腹滿而吐 食不下 自利益甚 時腹自痛 若下之 必胸下結硬
寒濕의 陰邪가 太陰에 犯하면 陽氣가 分布하지 못해 脾胃가 虛寒해져 腹滿. 食不下, 時腹自痛하고 昇降이 不利해지면 吐하고 利함이 갈수록 甚해진다. 만약 이를 實證으로 보고 誤下하면 脾土가 더욱 虛하여져 能히 轉輸치 못하게 되어 太陰部位인 胸下가 結하여 硬하게 되는 것이다.
2. 太陰病 證狀과 治療
[283] 太陰病 脈浮者 可發汗 宜桂枝湯
三陰으로 表病을 兼한 것은 모두가 크게 發汗함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麻黃을 用하지 않고 桂枝를 用한 것이다.
[284] 自利不渴者 屬太陰 以其藏有寒故也 當溫之 宜服四逆輩
熱과 下利에 의해 津液이 損傷되면 口渴을 나타낸다. 비록 利함을 나타내나 오직 太陰病만은 寒濕으로 된 것이므로 渴하지 않는다.
[286] 本太陽病 醫反下之 因爾 腹滿時痛者 屬太陰也 桂枝加芍葯湯主之 大實痛者 桂枝加大黃湯主之
本來 太陽病을 誤下하면 腹滿時痛하니 이는 太陰으로 轉屬한 것이니 桂枝加芍藥湯으로 主하고, 大實痛한 者는 陽明에 轉屬한 것이므로 桂枝加大黃湯으로 主한다.
三陽의 經病主藥 : 太陰 - 桂枝加芍藥
少陰 - 麻黃附子細辛湯
厥陰 - 當歸四逆湯
[287] 太陰爲病 脈弱 其人續自便利 設當用大黃芍葯者 宜減之 以其人 胃氣弱易動故也
太陰病에 脈弱 續自便利하면 胃氣弱함을 알 수 있다. 만약 大黃 芍藥을 쓸때 減量하여 써야하니 이는 胃氣가 弱하여 升陽力이 不足하므로써 大便이 쉽게 動하기 때문이다.
芍藥은 寒性藥이고, 大黃은 胃熱을 瀉한다.
3. 豫後
[281] 太陰中風 四肢煩疼 陽微陰澁而長者 爲欲癒
太陰中風에 陽分의 脈이 微하고 陰分의 脈이 澁하면 邪氣가 盛하지 않고 正氣 역시 虛하여 스스로 病愈하지 못할 수 있으나, 그 脈이 長하니 이는 正氣가 自足한 것이니 愈하려 하는 것이다.
[282] 太陰病 欲解時 從亥至丑上
子丑은 陽生의 時이고 陰이 陽을 得하면 解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으려 하는 것이다.
[285] 傷寒 脈浮而緩 手足自溫者 繫在太陰 太陰當發身黃 若小便自利者 不能發黃 至七八日 雖暴煩下利 日十餘行 必自止 以脾家實 腐穢當去故也
傷寒에 脈浮而緩 手足自溫하면 陽明의 熱이 보이는 것이고, 이것이 太陰의 濕과 連繫되어 濕熱이 薰蒸되어 發黃을 한다. 이때 만약 小便自利하면 濕이 去되므로 黃疸이 發生하지 않는다. 七八日에 다다르면 陽熱의 氣가 陰寒의 氣와 相爭하여 勝하면 暴煩하며 下利를 하루에 十餘行하니 이는 太陰의 寒氣에 熱化를 보이면 脾家實해지므로 脾陽이 運化失調로 生成된 臟間의 腐穢를 除去하기 위해 下利를 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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