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해설3
□ 少陽病 分析
1. 少陽病提綱
[271] 少陽之爲病 口苦 咽乾 目眩也
內經에 “少陽의 上에는 相火가 主한다”고 하였으며, “苦가 火를 從하여 化한다.”라고 하였다. 이는 相火가 上으로 走하며, 火가 勝하면 上炎하며 乾하니 口苦하고 咽乾하며 目眩한다.
<醫宗金鑑>
口苦者 熱蒸膽氣上溢也
咽乾者 熱耗其津液也
目眩者 熱薰眼發黑也
2. 少陽病原因과 治療및 壞病
[274] 本太陽病不解 轉入少陽者 脇下硬滿 乾嘔不能食 往來寒熱 尙未吐下 脈沈緊者 與小柴胡湯 若已吐下 發汗 溫針 譫語 柴胡證罷 此爲壞病 知犯何逆 以法治之
太陽病이 解하지 않고 少陽으로 轉入하면 邪氣가 少陽의 中正의 氣와 서로 相搏하므로 少陽의 部位인 脇下에 結聚하게 되고 正邪의 分爭으로 正氣가 勝하면 熱하여지고 邪氣가 勝하면 寒하여 지는 것이기 때문에 寒熱이 往來하고 木氣가 內에서 鬱하여 土와 不和하기 때문에 不能食하고 乾嘔함은 木의 條達이 亢進하여 上升을 하기때문이며 아직 吐下하지 않고 脈이 沈緊하면 小柴胡湯을 投與한다.
少柴胡湯證 不可汗吐下 吐下則 中氣虛해지고 氣血損傷시켜 神無所主이므로 悸而驚하며, 發汗則 津液이 枯竭하여 胃가 燥해져 陽明病으로 轉變하여 譫語를 發한다.
3. 豫後
(1) 傳經如否
[276] 傷寒五六日 無大熱 其人躁煩者 此爲陽去入陰故也
傷寒六七에 邪在表이면 外有熱이나 邪氣入裏하면 無大熱하고 躁煩하니, 이는 熱邪內陷하여 陰液損傷이니 陽에서 陰으로 轉한 象인것이다.
[277] 傷寒三日 三陽爲盡 三陰當受邪 其人反能食而不嘔 此爲三陰不受邪也
三陰의 首인 太陰에 邪가 入하면 不能食하고 嘔하지만, 아직 邪를 未受하므로 能食而不嘔의 症狀을 보이는 것이다.
(2) 自愈
[278] 傷寒三日 少陽脈小者 欲已也
內經에 脈大則病進 小則病退하므로 少陽의 脈이 弦大하다면 病의 進行이 되고 少陽의 脈이 小하다면 邪氣微해져서 再轉하지 않고 그 病이 나으려고 하는 것이다.
[279] 少陽病 欲解時 從寅至辰上
木從火化하는 시기에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4. 禁忌
[272] 少陽中風 兩耳無所聞 目赤 胸中滿而煩者 不可吐下 吐下則悸而驚
少陽에 風邪를 受한 것이므로 風熱이 上壅하면 耳聾 目赤하고, 膈에 在하면 胸中滿煩의 症을 보인다. 이는 少陽의 證에 屬하므로 汗, 吐, 下法을 쓸 수 없는데, 만약 吐下를 하면 中氣를 虛하게 하고 氣血을 損傷시켜 神無所主이므로 悸而驚한다.
[273] 傷寒 脈弦細 頭痛發熱者 屬少陽 少陽不可發汗 發汗則譫語 此屬胃 胃和則癒 胃不和則 煩而悸
少陽을 發汗하지 못하나, 만약 發汗하여 津液을 枯竭하면 胃가 乾燥해지므로 陽明病으로 轉變하게 되므로 胃를 和하면 愈한다. 만약 胃不和하면 陽明의 燥熱이 心에 影響하여 煩하고 悸한다.
5. 合病
[275] 三陽合病 脈浮大 上關上 但欲睡眠 合目則汗
脈浮大하면 浮는 太陽之脈이고 大는 陽明之脈이다. 이 脈이 少陽의 部位인 關上에서 上하면(나타나면) 熱盛하니 神昏하면 但欲睡眠하고, 陽熱太盛하고 陰不內守하면 盜汗하니 合目則汗한다. 이는 비록 三陽의 合病이지만 少陽이 爲主인 것이므로 脈에 弦함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浮大에 隱伏한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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