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쌩떽치 베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5. 27. 23:01

  생 떽치베리

                                                               남촌 서 호원

남촌선생 강의록 중에서
 
세상의 모든 책들은
 
땅위에서 하늘을 보고 쓴 것인데
 
쌩뛱지 베리의 작품은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고
탄생 되어진 작품들이죠. 

그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늘 세상의
 
눈으로 글을 썼기에 감동적입니다
 
쌩 뛱지베리는
 
평생 동안 우편물을 실어 나르는
 
비행사였습니다.
 
 
그는 늘 혼자였기에
 
고독과 외로움을 달래려고
 
작품을 쓰기도 했고
 
때로는 북극의 빙하에
 
때로는 사막의 한복판에
 
비행기가 추락하여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면서
 
인간의 더 이상 절박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의 그 사이를
 
그려내기도 했습니다. 
 
생뛱지베리 작품을 읽으면
 
사고의 전환이 됩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지구에 가득 찾기 때문에
 
더 이상 발 디딜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아닌 것 
 
하늘에서 보면
 
사람이 모여 있는 도시라는 점이 있고
 
그 점끼리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사람들은 평생 그 점과 선만 따라 움직이다 보니
 
가는데 마다 와글거리니 지구는 만원 이다 고
 
착각에 빠진다.
 
사실 지구는 아직도 빈곳이 훨씬 더 많다
  
모든 생물은 돌연 변이에서 오히려 진화가 빨라지고. 
 
사람의 생각은  고정관념을 버리는데서 발전이 빨라진다. 
 

 
하늘에서 지구를 보며 문학을 창작하는 쌩땍쥐 베리 처럼
 
우리도 총체적인 사고방식으로 진리를 공부 해야 할것
 
                                                                                
남촌생각






남촌선생 가요반세기  --- 막차로 떠남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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