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수행체험기

태을주 수행20년-13-집을 태우는 불길이 방향을 바꾸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7. 8. 01:01
 

남촌의 수행체험 13

 

얼마전 26세된 딸이 내게 다가와

 

아빠 !

증산도 본부에서 이번에 개벽 월간지에 올릴 수 있는

글 하나를 보내 달라는데 무얼 보내야 하지요?

"아 네가 어릴때 경험 한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을

사실대로 기록 해서 보내면 될것 아니냐 했다.

 

그러자 딸이 올린 글의 내용입니다.


어린이의 태을주 기도가 집을 구하다--소원성취 태을주


89년도 봄으로 기억이 됩니다.

집 뒤에 조그만 동산이 있고 집 주위에는 갈대가

무성한데 아무도 베는 사람이 없어

여름동안 제멋대로 자라서 키를 넘는다.

어느 날 저녁 퇴근을 하니 6살 된 딸과 4살 된 아들이

쪼르르 달려와 품에 않기며

 

“아빠 오늘 우리 둘이서 상제님께 기도하여 우리 집을 구했다”

무슨 소리인가 하고 아내를 바라보니


오늘 낮에 누가 논 뚜렁을 태우기 위해 불을 피운 것이 잘못되어

들판에 큰불이 낫고 우리 집 주변에 무성한 갈대에 옴겨 붙었고

건조한 봄바람을 타고 마른 갈대들은

엄청난 기세로 우리 집 쪽으로 타 들어왔고

아내와 논에 나왔던 3-4명의 동네 사함들이  

기를 쓰고 꺼 보려고 하였으나

갈대밭에 둘러쳐진 우리 집은 영락없이 잿더미가 될 판인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그 집과 아이들 사진)

이때 4살 6살 먹은 아들과 딸이

아빠가 수도하던 방으로 뛰어 들어가

“상제님 상제님 저희 집을 구해 주세요.”

기도하고 수없이 태을주를 읽었다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아이들과 집)

이때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반대로 바꾸어져 거세게 불어주니

위기일발에 불길을 잡고 집이 무사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물론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지만

사실이며 이제 그 딸이 대학을 졸업한 처녀가 되었는데

가끔 그 이야기를 합니다.

아니 증산도 본부의 월간 개벽지 자료로 제출을 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심 정성의 기도는 반드시 기적을 만듭니다.

        더구나 때 묻지 않은 어린이의 간절한 기도와 태을주 수행은

        더욱 빠르고 강력한 힘을 발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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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 드릴께요-011-9131-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