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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20년-4-8년된 자기병을 고치다-1

남촌의 수행체험 4 필자는 태을주 수행을 하기 전에는 담배골초요 술고래 이였습니다. 6.25직후의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은 다 알겠지만 매우 가난하고 험난한 인생이다 보니 자연 그리 되었지요. 30살이 되던 1978년경에는 위장은 구멍 나고 간장도 갈 데까지 가서 위장약 암포젤 / 간장약 엣센살이 아니면 하루도 못살게 되었고 병원에서 가망없는 사람으로 이제 술 한 잔만 더 먹으면 죽는 길 밖에 없다는 이른바 시한부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 이었지요. 얼굴은 쌔까맣고 체중은 58kg 170cm키에 뼈만남았다. 본인도 거의 포기하고 막가는 인생 살아있는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1986년에 증산도에 입도 하여 수련을 시작하여 1989년 가을까지 3년 동안 오른쪽 가슴에 아령하나 넣고 다니는것 같이 아픈 고통..

태을주수행체험-3-3년후의 일을 미리 보다

대화 나누고 싶은분 메일 주세요 메일주소- 남촌의 수행체험 3 그후 1988년 가을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필자는 서울의 서대문 은평도장에 소속 되어 공부 할 때입니다 증산도 은평도장은 구청주변 대로변에 아래층은 세탁소였고 그 이층에 은평도장이 있었는데 그 날 입도식이 있어 제물을 차리고 입도식 행사를 봉행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심고를 드리는데 갑자기 건물이 크게 진동을 하며 펑 하는 소리가 나서 문득 창밖을 보니 창밖이 온통 불길로 휩싸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의전을 보는 사람을 보니 사색이 되어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도장의 중견 책임자위치에서 커다란 사명감을 느낀 순간 나는 벌떡 일어나 의전대로 가서 마이크를 잡고 차분하게 안내를 했다 이것으로 입도식 행사를 마치겠습니다. 아래층에서 불이 낫으니 어린이와..

태을주수행20년-2-유체이탈을 경험

대화 나누고 싶은분 메일 주세요 메일주소- 남촌의 수행체험 2 너무도 오래 가슴에 묻어두어 먼지가 소복하게 쌓였을 법도 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너무도 신비스러운 이야기라 그냥 묻어 두기엔 못내 아쉬워 보따리를 끌러 봅니다 그 당시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신비주의에 빠졌다 하여 왕따를 당하던 시절이니 가슴에 묻어 두고 혀에다 불 지짐을 할 수밖에 없었지요. 1986년 7월쯤으로 기억됩니다. 증산도 마포도장에서 태을주 수행을 용맹 정진 하던 시절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수행을 하다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기간을 두고 집중적인 수련을 해보면서 자기 자신의 인생 전체를 한번 정리 해보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21일을 작정하고 집에서 옷가지를 싸들고 21일분 식사비용으로 도장에 몇 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