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1장 아토피 힐링 월요편지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1장 눈앞의 천기를 간파하면 옛 영웅도 모두 손 안에 들어온다. 會得個中趣 五湖之煙月 盡入寸裡 회득개중취 오호지연월 진입촌리 破得眼前機 千古之英雄 盡歸掌握 파득안전기 천고지영웅 진귀장악 사물 속에 깃든 풍정을 깨달으면 오호五湖의 풍경도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8.03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0장 - 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아토피 힐링 화요편지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0장 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賓朋雲集 劇飮淋漓 樂矣俄而 빈붕운집 극음림리 락의아이 漏盡燭殘 香銷茗冷 누진촉잔 향소명냉 不覺反成嘔咽 令人索然無味 불각반성구열 영인색연무미 天下事率類此人 奈何不早回頭也 천하사솔류차인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7.29
채근담-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의 땅이다. 아토피 힐링 월요편지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9장 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의 땅이다. 心無物欲 卽是秋空霽海 심무물욕 즉시추공제해 座有琴書 便成石室丹丘 좌유금서 편성석실단구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이것이 곧 가을 하늘과 잔잔한 바다요 곁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이..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7.28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7장 아토피 힐링 목요편지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7장 새 소리, 벌레 소리는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결秘訣이다. 鳥語蟲聲 總是傳心之訣 花英草色 無非見導之文 조어충성 총시전심지결 화영초색 무비견도지문 學者 要天機淸徹 胸次玲 瓏觸物皆有會心處 학자 요천기청철 흉차영 농촉물개유회심처 새 소..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7.24
채근담(菜根譚)-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아토피 힐링 금요편지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8장 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人解讀有字書 不解讀無字書 知彈有絃琴 不知彈無絃琴 인해독유자서 불해독무자서 지탄유현금 부지탄무현금 以跡用 不以神用 何以得琴書之趣 이적용 불이신용 하이득금서지취 사람들은 문자 있는..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7.24
보리밭 보리밭 코소리 뉘엿뉘엿 지는해에 땅 그림자 드리우면 강둑길로 아버지 따라나선 천렵길에서 돌아온다. 파아란 보리밭에 누운자욱이 넓게 넓게 펴져있다! 보리밭 주인의 구시렁 대던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것 같다 누군가가 몰래 사랑을 나누거 겠지 어린 나는 영문을 모르고 고개만 갸웃댔다 강바람..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7.11
채근담(菜根譚)전집 제225장 소리가 드문 곳에서 마음의 본래 모습을 아토피 힐링 금요편지 채근담(菜根譚)전집 제225장 소리가 드문 곳에서 마음의 본래 모습을 알 수가 있다. 風恬浪靜中 見人生之眞境 풍염랑정중 견인생지진경 味淡聲希處 識心體之本然 미담성희처 식심체지본연 바람 자고 물결 고요한 가운데에서 인생의 진미를 맛볼 수 있고, 맛이 담담하고 소리가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7.04
영종도 풍경 고전의향기 고전의 향기 - 영종도 풍경 2009. 06. 22. (월) \ 종도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은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에 그친다. 영종도는 본래 자연도(紫烟島)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섬이다. 그러기에 배를 띄워 그곳에서 노닌 이가 많았다. 18세기의 문인 김종수(金鍾秀)도 그러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잠..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6.28
가정(稼亭) 이곡(李穀)의 ‘빌려 타는 말’ 고전컬럼 고전칼럼 - 열 다섯 번째 이야기 가정(稼亭) 이곡(李穀)의 ‘빌려 타는 말’ “나는 집이 가난해서 말이 없기 때문에 간혹 남의 말을 빌려서 타곤 한다. 그런데 노둔하고 야윈 말을 얻었을 경우에는 일이 아무리 급해도 감히 채찍을 대지 못한 채 금방이라도 쓰러지고 넘어질 것처럼 전전긍긍..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6.28
문지기 노릇 한다고 비천할 게 뭔가? 문지기 노릇 한다고 비천할 게 뭔가? 衣錦何榮 抱關何卑 의금하영 포관하비 - 성현(成俔), 《허백당집(虛白堂集)》, 십잠(十箴) [해설] 조선 전기의 문인 허백당(虛白堂) 성현(成俔 1439 ~ 1504)의 문집 《 허백당집》에 실린 십잠(十箴) 중 ‘부끄러움을 아는 것에 대한 잠[知恥箴]’에 실린 내용입니다. 맹..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