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7장 권력을 행사할 땐 언동은 엄정하게, 아토피 힐링 월요편지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7장 권력을 행사할 땐 언동은 엄정하게, 마음은 부드럽게 하라 士君子處權門要路 操履要嚴明 心氣要和易 사군자처권문요로 조리요엄명 심기요화역 毋少隨而近腥전之黨, 亦毋過激而犯蜂채之毒 무소수이근성전지당 역무과격이범봉채지독 군자가 권세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1.05
채근담(菜根譚)어떤 일을 검토할 때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살펴라 아토피 힐링 2009 새해 첫편지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6장 어떤 일을 검토할 때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살펴라 議事者 身在事外 宜悉利害之情 의사자 신재사외 의실이해지정 任事者 身居事中 當忘利害之慮 임사자 신거사중 당망이해지려 일을 의논하는 사람은 몸을 일 밖에 두어 이해의 실정을 모두 살..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1.03
경전은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이다 고전명구 042 (2009. 1. 1. 목) 경전은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이다 솥은 음식물을 익혀내는 도구요 경전은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이다 釜鼎所以임食之器 經傳所以理心之器也¹ 부정소이임식지기 경전소이리심지기야 1) 임 : 익히다. 잘 끓인 음식.[食+壬] - 최한기(崔漢綺), 〈경전리심지기(經傳理心之器)〉..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9.01.02
꼽추 엄마의 눈물 꼽추 엄마의 눈물 꼽추 엄마의 눈물 꼽추였던 여자와 꼽추였던 남자가 서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 부부는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혹시나 부모의 유전을 받아 꼽추가 되지 않을는지... 그러나 부부의 걱정과는 달리 무척 건강한 아이가 태어..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26
공자의 삶에서 눈물을 느끼는 이유 고전칼럼 009 (2008. 12. 24. 수) 공자의 삶에서 눈물을 느끼는 이유 《논어(論語)》의 기사들 중 가슴에 울려퍼지는 감격을 주는 장면들이 있다. 공자가 조롱을 당하면서도 세상을 향하고 세상을 위하는 자신의 신조를 꿋꿋이 지켜가는 장면들이다. 거기서 드러나는 공자의 모습은 근엄하고 권위에 찬 어..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26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4장-인간의 마음은 우주와 똑같다 아토피 힐링 금요편지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4장 인간의 마음은 우주와 똑같다 心體便是天體 심체편시천체 一念之喜 景星慶雲 一念之怒 震雷暴雨 일념지희 경성경운 일념지노 진뢰폭우 一念之慈 和風甘露 一念之嚴 列日秋霜 일념지자 화풍감로 일념지엄 열일추상 何者少得 只要隨起隨滅 하자소득..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20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3장 아토피 힐링 월요편지 아토피 힐링 월요편지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73장 나방이 미물일지라도 나방을 위해 등불을 켜지 않는다 爲鼠常留飯 憐蛾不點燈 위서상류반 연아부점등 古人此等念頭 是吾人一點生生之械 고인차등념두 시오인일점생생지계 無此便所謂土木形骸而已 무차편소위토목형해이이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18
집을 꼭 지어야 하나 고전의 향기040 (2008. 12. 15. 월) 집을 꼭 지어야 하나 ‘굳이 내가 소유하지 않아도 즐기는 데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원림(園林)이나 누정(樓亭) 뿐이겠는가? 천하의 사물 가운데 그렇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원림이나 누정의 경우가 특별히 더 그런 것뿐이다. 서울에서 수십 리 이내의..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15
단란했던 옛날 고전의 향기039 (2008. 12. 8. 월) 단란했던 옛날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는 것이 세월이고, 한번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일이다. 세월을 돌이키지 못하므로 늙음이 닥쳐오고, 벌어진 일을 돌이키지 못하므로 즐겁게 지내기가 갈수록 어렵다. 더욱이 그 사이에 돌아가신 분과 살아남은 사람이 갈려서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15
백성이 새로워지면 백성이 새로워지면 백성이 새로워지면 나라의 운명도 새로워지네 我民旣新兮 邦命亦新 아민기신혜 방명역신 - 이수광(李수¹光), 〈스스로 새로워지기 위해 경계하는 글[自新箴]〉, 《지봉집(芝峯集)》 1) 수 : 目+卒. 눈이 맑다는 뜻. 해설 조선 중기 학자 지봉(芝峯) 이수광(1563∼1628)의 문집에 실린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