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8
보이지 않는 아릅다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4철나무님 올리신 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6
눈이 내리면 송산/차원대님 詩 "눈이 내리면" 감상하시며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눈이 내리면 송산/ 차원대 눈이 내리면 어느 깊은 산골 초가집에서 촛불 밝히고 밤을 지새우며 눈 내리는 소리를 들으리 날이 밝아서 맑은 해가 세상을 비추면 산새들은 즐거워하고 먼 곳에서 날 찾아오는 님의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6
파도소리 마미앙/최기화님의 詩 "강화 아리랑" 감상하시고 하루하루 반복된 생활이지만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강화 아리랑 / 마미앙(최기화) 모처럼 찾아온 강화도에 비가 내린다 무 뇌의 허수아비처럼 서서 바다를 보면 거기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 속에 바다는 그리움으로 울고 있다 부끄러운 여자처럼 수줍..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6
귀가 김일수 시인님의 詩 "귀가(歸家)" 감상하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귀 가 ( 歸 家 ) 글/東山 金一洙 내 가슴에 길게 드리운 그림자 한 조각 망각의 속살 헤집고 기지개 켠다 파리한 숲 속으로 이어지는 연(緣)의 끈이 불빛 따라 찾아드는 불나방 되어 흐릿한 하늘 아래 춤추고 찾아..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6
손을 잡으면 아침편지(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해숙님 올리신 글)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가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수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5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향기나 향수냄새는 바람결 따라 떠나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내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러기에 마음관..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5
슬프도록 그리운 사람아 오늘도 이렇게 사진 촬영 : 하늘빛 ♡ 오늘도 이렇게 ♡ 우리가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 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닐련지요. 행복은 작은 것에서 부터 오고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5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도종환 / 하얀바람님 올리신 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도종환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함께 잡은 손으로 따스하게 번져오는 온기를 주고 받으며 겉옷을 벗어 그대에게 가는 찬바람 막아주고 얼어붙은 내 볼을 그대의 볼로 감싸며 겨울을 이겨내는 그렇게.. 아름다운 삶/시·수필 200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