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수행20년-5-8년된 자기병을 고치다-2
남촌의 수행체험 5 병이 생긴 후 지난 10여 년 동안 오른쪽 명치부근에 무거운 아령을 하나 넣고 다니는 듯 항상 아프기 때문에 왼손을 옷 속으로 넣어 항상 습관적으로 붙잡고 다녔는데 그날도 허리를 똑 바로 펴고 해야 하는 태을주 수행을 45도 기울어진 자세로 왼손으로 오른쪽 가슴을 감싸 쥐고 절규에 가까운 태을주 주문을 외우는데 몸이 심히 아픈데다 태을주를 외우니 온몸이 소리에 올려서 오히려 더 아프다 그 아픈 정도가 너무도 심하여 그만 둘까도 생각 했으나 그리 죽으나 이리 죽으나 죽는 것은 마찬가지다 싶어 그야말로 사생결단으로 태을주를 읽었다. 한 40분정도 지났을 때 너무도 고통이 심하여 정신이 아득 했다가 다시 돌아 온 것 같은데 갑자기 환부에 대었던 손바닥 중심에서 뜨거운 열이 나오기 시작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