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676

현무경

현무경 현무경 1面(면) 午符(오부) (以詔章 1節) 현무경 1面(면) 午符(오부) (以詔章 1節) 益者三友 損者三友(익자삼우 손자삼우) 其瑞在東(기서재동) 言聽(언청) 神(신) 計用(계용) 己酉正月一日巳時(기유정월일일사시) 玄武經(현무경) ◐ 나에게 이익을 주는 벗도 셋이요 손해를 주는 벗도 셋이다. 그 상서로움이 동쪽에 있다. 사람의 말을 듣고 신명과 더불어 계책을 쓴다. 현무경을 己酉年(기유년=1909년) 정월 일일 사시에 쓰다. ※ 현무(玄武)북방에 있는 두(斗) ·우(牛) ·여(女) ·허(虛) ·위(危) ·실(室) ·벽(壁) 일곱 성수를 총칭하는 말이다.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 “북궁(北宮)은 현무다”라는 대목이 있다. 즉 북두칠성을 현무라고 한다. 또한 북두칠성을 우물 井(정)으로 ..

수진구요 서문

수진구요 서문 *** 참 됨을 닦는 "도"(道)는, 천하제일의 큰 일이며, 또한, 천하제일의 어려운 일이라 하겠다... 그것이, 지극히 크고도, 어렵기 때문에, 옛 사람들이, 천하의 희유(希有)한 일이라고, 한 것이다... 이 일은, "조화"에 밝고, "음양"(陰陽)을 통철하며, "경서"(經書)에 뜻을 두어, 오래도록, 변하지 아니하며, 점진적으로, 닦아 나가는 자가 아니면, 능히, 행할 수 없다... 후세의 학인들이, 이 일을, 궁구하지 않는다면, 달리,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일찍이, "도"(道)를, 배우지 아니하고도, 즉시, 도(道)를 이루고자 하고, 사람의 길을, 배우지 아니하고, 곧 바로, "신선"(神仙)이 되고자 하니, 도(道)를, 닦는다는 자들이, 소의 털과 같이, 많은데도, 실제로, 도(道..

[스크랩] 토끼전, 귀토지설(龜兎之說)의 용왕과 영약 이야기

토끼전, 귀토지설(龜兎之說)의 용왕과 영약 이야기 용왕(龍王)은 바다 용궁(龍宮)에 산다고 하였는데, 바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저 바다가 아니라 기해(氣海)라는 단전(丹田)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이 기해(氣海) 단전(丹田)에 용궁(龍宮)이라는 기혈(氣穴)이 있고, 여기에 용왕(龍王)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