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99

아! 용서받지 못할 국방(國防)

아! 용서받지 못할 국방(國防)이여......! 南村先生 서 호원 대한민국의 경인년 봄은 잔인한 4월이다. 눈이 부시게 젊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일순간 순국선열 되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된 소중한 생명들이 또다시 그들을 따라 함께 떠났다. 구멍 뚫린 대한민국의 국방(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