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나오는 빛 마음에서 나오는 빛 우리 마음 안에는 빛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빛은 우리의 고집과 이기심과 게으름과 나쁜 습관들에 쌓여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빛은 우리 마음이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그 틈을 통해 밖으로 새나옵니다. 그것이 웃음이고 밝은 얼굴이고 좋은 말이고 인품입니다. 나는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7.14
여름청 수해걱정 신경환 교수의 시사칼럼- 선진국 문턱에 있는 한국, 아직도 여름철 수해걱정은 왜일까?(7월 12일 화) 선진국 문턱에 있는 한국, 아직도 여름철 수해걱정은 왜일까? 요즘 전에 없이 오랫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좀 이른 감이 있는 ‘물난리’를 겪고 있다. 여름이면 항상 한번은 거쳐야 하는 연례행사처..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7.12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º.....향기방 고운님들께.....º♡ - ♤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 생각이 깊은 친구를 만나고 싶네 그런 친구는 정신이 건강하여 남의 아픔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 하진 않겠지 머리 에서 발끝까지 명품을 두르고 몇 푼 안되는 콩나물 값에 핏대 세우는 까탈스런 친구 보다는 조그만 기쁨 에도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7.12
내 속에 모든 길이 있다 내 속에 모든 길이 있다 우리가 바라고 찾는 것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내 능력과 기쁨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내 미래의 만족과 보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모든 것은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 내 가슴 내 생각 내 시간 안에 있습니다 내 안이 얼마나 넓고 깊고 풍성한지를 알아야합니다 내 안..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6.27
늙음의 미학 권상호 교수의 라이브 서예- 늙음의 미학 (6월 18일 토) 늙음의 미학 낙엽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으렷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짧은 순간이지만 분명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했을까. 아..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6.18
[스크랩] 진달래 꽃 - 각도별 사투리 진달래 꽃 - 각도별 사투리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5.24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5.17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것..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5.17
아는자와 배우는자 5월 17일 화요일 마음에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º♡ ♡º.....향기방 고운님들께.....º♡ - ♤ 마음에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5.17
보일러 수리공 보일러 수리공 내가 잘 아는 보일러공이 있다. 그의 나이 일흔 여섯, 일생동안 보일러 하나만을 만지며 살아왔기에 말씨는 투박하고 어눌하다. 그리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박혀 거칠게 느껴지지만 그는 그 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 손이 이래뵈도 내 일생을 책임졌단 말이야, 앞으로..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