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오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매주 월요일 출근을 하면서 나는 말을 한다. "오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순간에 살자. 조심하자. 의식적으로 현재를 음미하자. 내일 걱정은 내일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내일에 대한 걱정은 오늘을 부담스럽게 한다. 오늘에 몰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6
기다림과 그리움 속에서 ♣2388번째 아침편지 ( /윤향 이신옥 님) 기다림과 그리움 속에서 * 윤 향 * 이신옥 서서히 길들어 가는 기다림 속 그리움 마음에 풀어놓은 먹물처럼 시커멓게 변해가네요 단아한 표정으로 그대를 기다렸는데 돌아오는 건 텅 빈 허전함만이 바람을 타고 전해지네요 기다림은 영원한 애달픈 사랑이라고 언..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6
오늘은 왠지 생각난다 오늘은 왠지 생각 난다 少汀 김영신 오늘은 왠지 생각 난다.해변을 돌고 돌다가쉬어갈까 하고 들린 찻집그 카페에 잔잔한 음악과향 깊던 차 맛 바람이 나를 향해 정면으로 들어오고벽면을 가득 메운 그림들바다와 그림을 번갈아 보면서뭔지모를 향수에 취했지 먼 여행길에 발길을 멈춘 사람들나와 또..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6
세가지가 적어야 할것들 "입 안에는 말이 적고, 마음에 일이 적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한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들, 하고 나서 곧장 후회 되는 말들,혹은 할 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 허물을 느끼는 말들, 숱한 말이 흐른 뒤에는 늘상 그렇듯 공허함과 후회가 뒤따릅니다 내 안에 있는 것..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6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부부라고 해서 싸우고 다투는 일이 왜 없겠습니까? 어떤 시인은 부부란 결코 하나가 되서는 안 되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한쪽이 완전히 굴복하여 하나가 된다거나 자기 존재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삶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6
하얗게 되었네. 하얗게 되었네. 柏堂 김기진 날마다 씻어 닦아 흑빛 머리칼 하얗게 되었네. 고뇌로 삭히어낸 흑빛 머리칼 하얗게 되었네. 앳되어 꿈이었던 흑빛 머리칼 하얗게 되었네. 2010.6.12 산모퉁이 오솔길 악성 위장병 고치기 클릭->http://cafe.daum.net/skachstj 010-5775 5091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2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2
다 지우고 편하게 살고 싶어요ㅡ 든 다 지우고 편하게 살고 싶어요ㅡ 글//화야ㅡ 해가 뜨고 눈부신 하루가 시작되지만 나에겐 어디 앤가 캄캄한 구석에 버티고서있는 두려움을 겉어 내고 깨끗하게 다 지우고 밝은 생을 깔고 살아갈래요. 이제는 내 머리 속에 지워지지 않고 가득히 고여 몸서리가 나는 지저분한 모든 일들을 불어오는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2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낙천주의란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는 환상의 세계에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낙천주의란 아직도 좋은 것이 우리 인생에 남아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다.(발리 그레이엄) 좋은 일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혜들이 좋은 일들을 만들어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2
목판시화 시화전 준비에 대한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본지 게시판 참고 7월 10일(토)> -엄마/최경옥 윤회/매물스님 영화사/김옥념 계곡/홍종기 꽃망울/김명숙 산은 나에게/고창표 헛간/박영서 공(空)/매물스님 고향/윤재영 필화/송완순 이런 날엔/신 영 지리산, 2번국도/백강 창작과 의식 악성 위장병 고치기 클..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