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은 내가 만든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마음처럼 불가사의한 것이 또 있을까.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두루 받아 들이다가도,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 것이 우리 마음이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붉은 태극의 魂 ♣2366번째 아침편지( / - 예 흔 이병호님) 붉은 태극의 魂 예 흔 / 이병호 뜨거운 함성이 퍼져오다! 지구촌 저 끝자락에서... 유월의 초록물결이 흑백황 인종의 壁을 너머 코리아 서울에서 남아공으로 그린 그라운드 垈地에 歡喜에 물결이 춤을추다 작은공 구르듯. 대한의 魂이 솟는다! 飛虎처럼 승리의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겸양은 사람을 더욱 위대하게 한다 황태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 (6월 14일 월) 겸양은 사람을 더욱 위대하게 한다. 선교사이자 의사였던 위대한 슈바이처 박사가 아프리카 선교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 있었던 일화라 한다. 슈바이처박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기차역에서 기다렸다. 마침내 기차가 도착하고 사람들..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집시의 노래 . 집시의 노래/안상선 집시여 저 멀리서 아련히 흐느끼는 슬픈 노래 소리에 태양이 지는 구나 황량한 바람소리가 나무 잎을 뒤집는 물결 되여 내 고통을 건드리고 하늘과 바다는 온 몸으로 신음하고 흙은 고요히 흐느끼고 있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나는 생각 한다 죽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나는 생..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사랑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보잘것 없이 보인다 해서 빈약해 보인다 해서 감추고 부풀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구걸 하지도 않습니다. 초라해 보인다 해서 남의 사랑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해서 화려한것을 탐하지 않습니다. 잇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두사람 안에서만 함께할 뿐입니다. 사랑은 또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모든 것은 사랑안에 있다 모든 것은 사랑안에 있다 모든 것은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입니까? 아마 누구도 명확히 규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수천 가지로 정의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어떤 것 하나 완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연애편지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참 힘들고 곤란할 겁니다. 다행히 이..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14
成熟淸淨(성숙청정) 成熟淸淨(성숙청정) 時調 松香 朴 圭 海 활짝 핀 꽃을 보면 마음과 몸 맑아지고 포근함 느껴 옴은 성숙한 인품 본다. 사람은 어떤 경우라도 마음 열어 두자고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심이 보여 지고 기품이 있는 사람 다시 봐도 품위 있고 이러한 사람을 보면 머리 숙여 진다네. *成熟淸淨(성숙청정): 항..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08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08
한고조(寒苦鳥)의 나태함을 벗자 황태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6월 7일 월) 한고조(寒苦鳥)의 나태함을 벗자. 한고조(寒苦鳥)는 히말라야 설산(雪山)에 있다고 하는 전설상의 새이다. 옛날 인도의 히말리야 산맥에는 한고조라는 새 한 쌍이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새는 일반 새들과 달리 깃털이 없고 집을 짓지 않고 밤에는 굴속이나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