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등반 후기 가야산 등반 후기 南村 서 호원 오후 4시만 되면 돌아오는 은행 빚 하루에도 수백기업 수천공장 부도 소리에 지구촌이 식은땀을 흘린다. 아! 이 처절한 불경기 속에서도 봄은 오는가? 그래도 봄은 천지와의 약속을 지킨다. 도심 아파트 콘크리트 틈새에도 봄이 찾아와 노란 민들레 한 송이 앙증맞게 피..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4.25
2009시산제 후기 시산제 후기 ----------------------------------------------南村 서호원 2009년 3월 15일 10:00 사당역7번 출구 앞에 모인 유림사람들! 어제는 영하의 매서운 꽃샘주위라서 오늘 시산제가 잘 될지 걱정 했지만 기우였다. 바람은 좀 불어도 기온은 영상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등반대장님의 가족들이 동원 되고 배현옥/..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3.19
시산제 후기 시산제 후기 관악산은 火山이다. 그 火氣를 눌러주기 위해 남대문의 현판을 세워 달았다한다. 그리고 경복궁 광화문에 바다 깊은 곳에 산다는 해태를 돌로 깎아 세웠다. 백두산에서 출발한 백두대간은 먼 길을 달려와 의정부를 거쳐 도봉산->삼각산->인왕산->연대 뒷산->용산에서 끝났다. 산은..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3.16
휴천 산악회 己丑年 始山祭 後記 휴천 산악회 己丑年 始山祭 後記 南村 서 호원 3월8일은 휴천 산악회가 늘씬하게 解寃(해원)하는 역사적인 날인 것 같이 보인다. 왜냐하면 휴천 산악회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한다. 아니 함양군을 통 털어도 기록이 아닌가 싶다. 그거 보태 주느라고 (농담) 필자도 유림산악회 소속인데 ..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3.12
사람노릇 하고 살기 사람노릇 하고 살기 南村 서 호원 옛말에 사람 人자 6개를 써놓고 사람이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노릇을 하고 살아야 사람이라 했다. 사실 인생을 살아보면 그 사람노릇 하고 살기가 가장 어렵다. 필자의 고향은 경남 함양 지리산 골짜기이다 내 아버지가 작은 할아버지 댁에 아들이 없어 ..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3.03
5.인간 生理學(생리학) 5.인간 生理學(생리학) 강사:南村 서호원 남자일생 8세 여자일생 7세 우리 한민족의 역사속에 전하는 의학 생리학이란 精氣血神(정기혈신)의 순환원리다 神靈->心->氣->血->精으로 순환 하여 다시 神(신)으로 돌아간다. 神靈이 그 사람의 주인이며 몸은 그 神靈의 집이다. 그 神靈도..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3.03
함백산 산행 후기 함백산 등반 후기 南村 서 호원 지구촌 온난화 남북극의 빙하가 다 녹아나고 달그락 소리 나도록 메마른 하늘 목말라 쩍쩍 갈라진 거북등 대지 미국 발 금융 위기로 불쌍한 서민들 돈가뭄에 애간장이 타들어 간다. 각박한 세상 사느라 가슴앓이 시린 가슴 양손에 꺼내 들고 내려놓을 곳 없어 서성대다..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2.18
민초들의 세상 민초들의 세상 - 南村 논단 시속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뛔 놈이 번다는 말이 있다. 해방 전 후부터 중국 사람들이 장터에서 훈련된 곰을 재주 부리게 하여 돈을 버는 것을 보고 하는 말이다. 당시 이 나라에 국민들의 대 다수가 곰의 신세였기에 제 신세를 한탄하여 만들어진 말일 것이다. 양반과 ..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2.10
남촌의 입춘서 입니다 내일이 입춘 입니다. 南村이 입춘서를 써 보았습니다. 필요하시면 출력해서 대문이 붙여 보세요 별로 잘 쓰지는 못 했지만 직접 썼다는데 의미가 있지 않겠어요? (실제 크기고요 두 자씩 잘라서 올렸습니다) 악성위장병 고치기 http://cafe.daum.net/skachstj 문의 010 5775 5091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2.03
권력이동 권력이동 -남촌칼럼 용산 철거민 시위 현장에서 주민과 경찰이 죽고 부상을 입었다. 검찰이 나 서서 수사를 하여 진상을 밝히고 있다지만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던지 철거민도 경찰도 함께 불행하고 슬픈 일이다. 이것이야 말로 그토록 많은 사람이 피 흘려 외쳐온 이나라 민주화의 현주소이다. 우리..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