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못 少汀 김영신 진실된 사랑에 울어 보았는가 우리 인생이 그러하거늘 내것이 어디 있는가 어디엔가 내 운명적 사랑이 있다면 출렁이는 비취색 악보에 푸른노래를 부르고 터질 듯 터질 듯 부풀어 오르는 가슴 울컥, 쏟듯이 살리라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작은 소망의 못으로 박히리라 그대와 뼈대를..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5.06
행복은 언제나 내 안에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 처럼 마음속 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 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 하기 위해 살아가고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5.06
존재의 이유 존재의 이유 가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에 따스하게 묻어오는 목소리로 손잡는 사람 있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생소하지 않은 단어하나 '당신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한마디에 깊은 애정으로 떨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느끼지요 가끔 육신의 고통으로 숨을 쉬지 못하고 혼자서는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아~ 천안함 / 정영옥 미안하다 아들들아 비아 정영옥 차디 찬 심해 속에 푸른 꿈 묻어 두고 꽃 같은 그대 향기 종달새 같은 그대 음성 끝끝내 들려 주지 못하고 삼월 하늘에 별이 되었는가 미안하다 아들들아 가슴을 치고 통곡해도 형언할 수 없는 그대들의 서러움 무엇으로 위로하랴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기다리는 바보 - 돌샘/이길옥 시인님) <기다리는 바보> - 시 : 돌샘/이길옥 - 막차까지 보내고 너를 기다리는 심정 어둠이 눈치 채고 와락 나를 껴안으며 귓속말로 바보란다. 쌓인 피로가 바보라는 소리에 놀라 몸서리친다. 가로등에 잡힌 그림자도 파르르 떤다. 기다리는 재미의 목이 길게 늘어나다가 풀이 죽어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황태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4월 19일 월)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생각이나 질문을 바꾸면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유목민들은 “어떻게 하면 물 가까이에 있을 수 있는가?”를 질문하며 사냥감을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 우리 인생이 동지섣달 해 만큼이나 짧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간은 백 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오늘의 한 그루에 사과나무만 심을 줄 압니다 그러나 인생의 진실한 철학은 어제도 오늘같이 오늘도 오늘같이 내일도 오늘..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4월19일 젊은피는 붉게 피어 남니다...º♡ ♡º...젊은피는 붉게 피어 남니다...º♡ 글/ 모라향기 젊은날의 붉은피로 정의를 부르짖던 그대 용기는 역사속으로 흘러갔지만 그대가 떠날때에 준비를 미리못해서 당황스러웠던 날들은 지나 갔습니다 나라를 바로잡고자 의기투합 서로가 행복을 꿈꾸던 지난날들의 흔적으로 계속 더보기 아래제목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으로 만난 인연이지만 어쩐지 나와 많이 닮은 듯 전혀 낯설지도 어색하지도 않아 쉽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단 한 번의 마주침만으로도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아주 친근하고 익숙해 또..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
아름다운 약속을... 아름다운 약속을...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거랍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사..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