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 ★ 꿈의 날개 애천 이종수 앞만 보고 달려온 긴세월 얼마나 많은 눈물과 외로움으로 지새 웠던가 공주처럼 귀하게 자라온 어여쁜 한송이 꽃 우물속에서 벗어나 훌훌털고 가슴열어 날아 본다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사랑하는 임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그 간의 진눌린 가슴을 열고 새창의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7
사표를 쓰자. 황태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사표를 쓰자.(4월 7일 수)| 사표를 쓰자. 수십 년을 빈틈없이 반복되는 쳇바퀴를 돌아야 하는 월급쟁이들은 늘 마음 한켠에 자유로운 새, 머물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거북이가 등껍질 속에 숨듯 한 번사는 소중한 인생을 직장이라는 단단한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7
진달래 빛 동심 진달래 빛 동심 /道軒 이경우 강산이 수십 바퀴 돌고 돈 세월 동심은 세파에 찌든 가슴 안고 진달래꽃 꺾어 머리에 꽂던 고향 뒷동산으로 달려간다. 연분홍으로 곱게 단장한 봄의 여신 진달래꽃 오순도순 사금파리 소꿉 상 차리던 어린 시절 빛바랜 추억을 넘긴다. 그대 생각 그리움이 방울방울 맺힌 ..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7
자기 자신을 칭찬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칭찬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칭찬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일은 항상 올바르지 못하다. 왜냐하면 비난 받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일어난 일, 또는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결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 속에서 장점을 찾으라. 찾으려고..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7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김덕규 772 함(艦)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漆黑)의 어두움도 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6
선(善) 선(善) 기계의 성능이 좋다 또는 나쁘다는 평가는 효용성, 안전성 경제성, 디자인 등의 순서로 검토될 것입니다. 이 평가 요건들을 충족시키는 기계가 좋은 제품이고 그렇지 않은 기계는 불량품입니다. 기계의 성능이 좋고 나쁨은 오로지 제작자의 제조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으..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6
저울에 행복을 달면 /니카님 올리신글) - 저울에 행복을 달면 -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6
칼 가는 散文人( 최윤환의 세상사는 이야기-- 4/6 화) 칼 가는 散文人 작은 칼을 숫돌에 갈아 칼집에 꽂아 놓았더니만 아내는 그 칼로 밭에서 흙을 쑤시고 냉이뿌리를 잘랐다. '칼날이 다 버려졌네. 날이 무뎌진 칼은 숫돌에 갈아도 나중에는 잘 안 들어.' 하면서도 숫돌에 다시 갈았다. '그럼 냉이 캐는 칼 하나를 사 주세..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6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건 (봄꽃) ^-^★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건 ★^-^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건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건 아직 그대의 가슴에 사랑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내 안의 사랑이 존재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목놓아 부를 수 있음은 아직도 내가 사랑을 놓지 않고 있음입니다. 당..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6
안개 같은 사랑 안개 같은 사랑 이효녕 저녁 안개가 가로등 불빛에 엉켜 내 가슴에 밀려드는 시간이면 꿈으로 가득해진 너만을 생각해 뜨거운 내 가슴에 묻겠어요 사랑은 우리 둘이 만들지만 조금 모자라는 것은 안개 속에 묻혀 있어 다시 환하게 돌아오는 사랑을 기다리며 가슴 한편에 놓인 꿈꾸는 아름다운 시간 사.. 아름다운 삶/시·수필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