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2767

세상사는 이야기- 천진한 천사같이 (3월 5일 금)

이규자의 ♡ 천진한 천사같이♡ 중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일이다. 얼굴가득 웃음을 담고 내게 다가오는 이가 있다. 엄~마~엄마~ 나이든 이가 뒤뚱뒤뚱 뛰어 오면서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 내 나이 보다 더 많은 것 같은데 젊은 나를 엄마라 부르니 주위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녀는 내가 한 달에 한번 ..